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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염 사망자 3700명 이상…기후 과학자들 "더 극한 날씨 올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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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폭염, 최소 3700명 사망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휩쓰는 폭염으로 최소 3700명의 초과 사망자가 발생했다. BBC는 프랑스에서 극한 고온 정점에 2025명의 초과 사망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일기예보관들은 수일간 대륙 전역에 위험할 정도로 높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독립기념일 열돔, 1억6500만 명 영향

미국에서는 독립기념일 연휴를 맞아 1억6500만 명 이상이 위험한 더위와 습도에 시달리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기온이 수일 동안 38°C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극한 더위는 미국 250주년 기념 행사를 위협하고 행사 취소를 초래했다. 뉴욕 등 대도시는 냉방 센터를 열었다.

기후 변화, 월드컵 폭염·열대성 폭풍과 연관

과학자들은 2026년 월드컵을 덮은 무더위 뒤에 기후 변화가 있다고 말하며 경기장 도시 기온이 위험 수준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열대성 폭풍 마이삭이 중국 남부 하이난성에 상륙해 항공·철도·페리 운항이 중단됐다. 유럽 폭염 이후 프랑스 남부에서는 산불이 발생해 여러 지역이 동시에 환경적 위기에 직면했다.

Source: Reuters, BBC, N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