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윔블던 105승으로 페더러와 동률
노박 조코비치가 6일(현지시간) 윔블던 남자 단식 4회전에서 로만 사피울린을 7-6(6), 6-3, 3-6, 6-3으로 꺾고 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 승리로 조코비치는 대회 통산 105승을 기록, 로저 페더러의 남자 단식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오사카, 톱시드 사발렌카 완파
여자 단식에서는 나오미 오사카가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를 6-1, 6-3으로 완파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일본 스타의 정확한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큰 점수에서의 침착함이 톱시드에게 너무 강력했다. 오사카의 승리는 여자 대진을 뒤흔들었고 그녀를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테니스 드라마 속 월드컵 열기도 고조
윔블던이 한창인 가운데 2026 FIFA 월드컵도 진행 중이며 스포츠 팬들은 풍성한 여름 일정을 즐기고 있다. 월드컵 경기로는 브라질 대 노르웨이, 잉글랜드 대 멕시코 등이 예정되어 있다. 조코비치는 다음 경기에서 페더러의 기록을 넘어설 기회를 노리며, 오사카는 여자 단식에서 계속 전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