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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에 94-61 대승…베를린 여자농구 월드컵 개막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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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와 하워드가 경기 주도

케이틀린 클라크는 14점 11어시스트로 시니어 대표팀에서 월드컵 첫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라인 하워드가 득점을 주도하며 미국의 우위를 30점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미국은 야투 성공률 45%, 3점슛 성공률 38%를 기록했고, 중국은 각각 32%와 26%에 그쳤다. 리바운드에서도 47-41로 앞섰다.

전력 누락된 중국

중국은 댈러스 윙스의 센터 리위루 없이 경기에 임했다. 리위루는 여권이 우편으로 분실되어 베를린에 합류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중국은 7피트 3인치 센터 장쯔위가 출전했지만 턴오버를 16개나 범하며 미국의 속공을 따라가지 못했다.

5연속 우승을 향한 발걸음

이번 승리는 미국의 FIBA 여자농구 월드컵 5연속 금메달 도전의 시작을 알린다. 조별 리그는 베를린에서 계속되며, 클라크의 플레이메이킹과 팀의 수비 압박이 토너먼트의 분위기를 결정지었다.

출처: 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