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압도적인 준결승 경기력
스페인이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준결승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를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 윙어 라민 야말이 22분 정교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넣었고, 페드리가 로드리의 정확한 패스를 받아 후반전 시작 직후 두 번째 골을 추가했다. 니코 윌리엄스가 78분 날카로운 역습으로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스페인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잉글랜드-아르헨티나 라이벌전, 결승 건 재격돌
잉글랜드는 16일 저녁 아르헨티나와 두 번째 준결승을 치른다. 축구에서 가장 역사적인 국제 라이벌전 중 하나의 재개다. 잉글랜드는 노르웨이와의 치열한 8강전에서 승리했고, 아르헨티나는 이집트를 꺾고 우승 희망을 이어갔다. 이번 경기는 2022년 8강에서 잉글랜드가 아르헨티나에 논란의 패배를 당한 이후 더욱 의미가 크다. 주드 벨링엄이 잉글랜드의 핵심이며,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리오넬 메시가 아르헨티나를 이끈다.
MLB 올스타전, 사상 최저 득점 기록
다른 스포츠 소식으로, 아메리칸리그가 내셔널리그를 4-0으로 꺾은 MLB 올스타전에서 비교적 덜 알려진 투수진이 단 3안타만 허용했다. 득점 부족에 팬들 사이에서 비판이 나왔지만 리그 전반의 투수 재능 깊이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