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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 AI 지출에 월가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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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성장, 설비투자는 예상 밑돌아

마이크로소프트는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이 923억 달러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고 밝혔다. 애저는 48% 성장했고,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매출은 639억 달러로 30% 늘었다.

설비투자는 거의 두 배로 늘어 394억 달러를 기록했지만 시장 예상치 500억 달러를 밑돌았고, 잉여현금흐름은 186억 달러였다. 경영진은 금융 및 운용 리스 재분류 이후 회계연도 설비투자 가이던스를 약 1,750억 달러로 제시하며 AI 인프라를 여전히 핵심으로 내세웠다.

주가는 버텼다. 지출이 매출과 함께 왔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성장은 가속화됐고 현금 비용은 예상 범위 안에 머물렀다.

알파벳: 클라우드 두 배 성장에도 주가 하락

알파벳은 3분기 매출이 1,276억 달러로 25% 증가했고, 구글 클라우드는 103% 늘어 30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기 설비투자는 514억 달러에 달했다.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는 자사 모델 API가 현재 분당 약 320억 개의 토큰을 처리하며 이는 1년 전의 약 4배 수준이고, 제미나이 앱 사용자가 10억 명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주가는 하락했고 투자의견 하향 조정까지 받았다. 업계 전반의 실적 부진으로 소프트웨어와 사이버보안 종목이 매도세를 맞은 탓이다.

지출이 중요한 이유

이 설비투자의 1달러 1달러가 가속기, 고대역폭 메모리, 서버, 그리고 이를 담는 건물로 바뀌기 때문에, 반도체 공급업체와 진공 장비 업체들은 클라우드 고객만큼이나 이 실적 발표를 주의 깊게 지켜본다.

거시 환경은 우호적이다. 연방준비제도는 10월 28일 기준금리를 3.75~4%로 10대 2 표결로 동결하며 성장세가 강화됐다고 언급했고, 애틀랜타 연은의 GDP나우 모델은 4분기 성장률을 3.3%로 추정한다.

남은 질문은 회수다. 투자자들은 이제 AI 지출을 발표 규모가 아니라 올해 창출하는 매출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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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ompany results / AI Week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