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F1, 드라이버 우승 확정된 채 인터라고스 도착

2 조회수

최연소 챔피언, 챔피언으로서 도착

포뮬러 1은 이번 주말 상파울루로 이동해 키미 안토넬리가 2026 드라이버 챔피언십을 차지한 이후 첫 경기를 치른다. 메르세데스의 이 드라이버는 멕시코시티에서 3위를 기록하며 4라운드를 남기고 20세 68일의 나이로 타이틀을 확정했다. 이는 2010년 세바스티안 베텔의 기록을 3년 앞당긴 것이다.

안토넬리는 1953년 알베르토 아스카리 이후 첫 이탈리아 세계 챔피언이며, 메르세데스와 함께 타이틀을 차지한 네 번째 드라이버다. 그는 2025년 팀에서 루이스 해밀턴을 대체했고, 해밀턴은 경기 후 그를 가장 먼저 축하한 이들 중 한 명이었다.

챔피언십은 확정됐지만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메르세데스는 상금과 내년 개발을 위해 모든 포인트가 중요한 컨스트럭터스 순위에서 마무리를 짓고자 할 것이다.

베르스타펜, 상승세

막스 베르스타펜은 멕시코시티에서 해밀턴을 막아내고 우승했으며, 레드불은 시즌 후반 들어 개선됐다. 인터라고스는 긴 메인 직선의 최고 속도와 인필드의 접지력을 요구하므로, 팀들은 연습 초반에 세팅을 정하고 그대로 감수해야 한다.

페라리도 나름의 문제를 안고 온다. 해밀턴과 르클레르는 이번 시즌 한 번 이상 트랙에서 충돌했고, 팀은 그 사고로 포인트를 잃었다. 두 드라이버 모두 컨스트럭터스 경쟁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하지만, 무전 내용은 그렇지 않다.

주말 일정

인터라고스는 2026년에 일반적인 주말 형식으로 개최된다. 1차 연습은 금요일 현지시간 오후 12시 30분, 2차 연습은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예선은 토요일 오후 3시, 결승은 일요일 현지시간 오후 2시(그리니치표준시 오후 5시)에 시작된다. 스프린트 형식은 2027년에 이곳으로 돌아온다.

이 서킷은 1990년부터 브라질 라운드를 개최해 왔으며, 2008년 젖은 노면에서 해밀턴이 마지막 랩에 우승한 것을 비롯해 여러 차례 타이틀 결정전을 배출했다. 드라이버 왕좌가 이미 결정된 만큼, 관중들은 선두 경쟁과 브라질 드라이버들의 홈 성적, 그리고 레드불의 시즌 막판 상승세가 진짜인지에 대한 또 하나의 신호를 지켜볼 것이다.

출처: Sky S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