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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넬리, 20세에 멕시코시티서 F1 최연소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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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로 충분했다

키미 안토넬리는 4경기를 남겨두고 챔피언십을 확정하려면 멕시코시티에서 9위 이상을 기록해야 했다. 그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20세의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무전으로 우승을 확정했다는 말을 듣고 헬멧 속에서 흐느꼈고, 차에서 내렸다.

그는 365점과 9승을 안고 이번 대회에 나섰으며, 그중 5승은 시즌 초반 연속 우승이었다. 그는 몸이 아프고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경기에 나섰고, 주말 전 기자들에게 멜라토닌을 쏟아부어 버티겠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이어진 기록

제바스티안 페텔이 2010년 레드불 소속으로 23세에 첫 타이틀을 따내며 세운 기록이었다. 안토넬리가 20세에 이를 깼다. 그는 루이스 해밀턴, 자크 빌뇌브, 후안 마누엘 판히오에 이어 두 번째 시즌에 챔피언십을 차지한 네 번째 드라이버다. 1953년 알베르토 아스카리 이후 73년 만의 이탈리아 챔피언이기도 하다.

그는 11세 카트 드라이버 시절 메르세데스 육성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조지 러셀과 함께 새 기술 규정 시즌에서 팀을 9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문턱까지 끌어올렸다.

그를 둘러싼 포디움

막스 페르스타펜이 우승하며 멕시코에서 통산 6승째를 거두고 이 대회 자체 기록을 늘렸다. 해밀턴은 토요일 페라리 소속으로 첫 폴 포지션(통산 105번째)을 차지한 뒤 2위로 들어왔다. 두 사람 사이에서 포디움은 통산 12개의 챔피언십을 안았다. 해밀턴 7회, 페르스타펜 4회, 그리고 이제 안토넬리 1회다.

두 사람은 포디움에서 새 챔피언을 어깨에 태웠다. 페르스타펜은 그 나이에 타이틀을 따낸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에서 타이틀 6개를 따낸 해밀턴은 경이롭다며 이 경기를 지켜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페텔은 영어와 이탈리아어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

이탈리아 국기를 든 안토넬리는 팀과 가족에게 감사를 전한 뒤 자신의 차 앞부분에 입을 맞췄다. 메르세데스는 브라질을 시작으로 남은 경기에서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확정할 수 있다.

출처: USA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