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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어스, 매리너스에 22-0 대승... MLB 역사상 최다 점수 차 완봉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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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브루어스가 화요일 밤 역사를 만들었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를 22-0으로 꺾으며 1888년 이후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 완봉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기록의 밤

브루어스는 구단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으로 22점을 득점한 것은 1992년 8월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22-2로 이겼을 때로, 로빈 욘트와 폴 몰리터가 여전히 팀 동료였던 시절이다.

이 경기는 또한 MLB 최초의 기록도 탄생시켰다. 한 팀이 한 경기에서 20점 이상을 득점하고, 10이닝 완봉승을 거두고, 무실책 경기를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브루어스는 세 가지를 모두 해냈다.

매리너스에게 이 밤은 다른 종류의 기록을 세웠다. 구단 50년 역사상 최악의 패배였다.

후반 이닝의 눈사태

제이크 바우어스가 경기 초반에 힘겹게 홈을 밟으며 첫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홍수처럼 점수가 터졌다. 밀워키는 22점 중 21점을 마지막 4이닝 동안 몰아치며 시애틀의 일련의 불펜 투수들을 상대로 타자 일순을 기록했다.

카일 해리슨이 5이닝 동안 매리너스 타선을 무득점으로 막았고, 불펜이 나머지 이닝을 완봉으로 이어갔다. 타선은 22안타를 기록했다.

역사적인 기록

22-0 스코어는 1901년 현대 야구 시대가 시작된 이후 완봉승 최다 점수 차 타이 기록이다. 이전에 두 팀만이 이 기록을 세웠다. 1975년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리글리 필드에서 시카고 컵스를 22-0으로 이겼고, 2004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뉴욕 양키스를 22-0으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밀워키는 5할 승률에서 30경기, 홈에서 20경기 이상 앞서게 됐다. 또한 브루어스는 올 시즌 최고의 팀 중 하나로 활약하며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출처: M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