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케텔라에르의 두 골, 미국의 꿈 산산조각
벨기에가 2026년 월드컵 16강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미국을 탈락시켜, 자국에서 열린 대회에서의 깊은 진출에 대한 미국의 꿈을 끝장냈다. 샤를 더 케텔라에르는 벨기에를 위해 두 골을 터뜨렸으며, 미국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강팀 상대의 부진한 경기력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발로건 논란, 미국의 좌절 가중
이 경기는 국제적 폭풍의 중심에 선 미국 공격수 폴라린 발로건을 둘러싼 지속적인 논란으로 인해 그림자가 드리워졌다. 벨기에는 발로건을 단 세 번의 슈팅(유효 슈팅 한 번)으로 묶었으며, 경기 외적 방해 요소가 팀 성적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UEFA는 발로건의 퇴장 번복에 대해 FIFA를 비판했다.
스페인, 호날두의 월드컵 커리어 마감
다른 월드컵 소식으로, 교체 투입된 미켈 메리노가 늦은 결승골을 터뜨리며 스페인이 포르투갈을 간신히 누르고 8강에 진출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지막 월드컵 캠페인을 마감했다. 41세의 호날두는 20년 넘게 정상급 실력을 유지했지만 모든 기록을 세웠음에도 월드컵 우승은 이루지 못했다. 스페인은 8강에서 벨기에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