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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첫날 13% 급등… 265억 달러 조달, 외국인 IPO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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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IPO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

SK하이닉스는 미국예탁증권(ADR) 가격을 주당 149달러로 책정해 약 265억 달러를 조달했다. 주식은 나스닥에서 170달러에 개장해 13% 상승 마감했다. 이는 2026년 6월 스페이스X의 857억 달러 상장에 이은 두 번째로 큰 미국 IPO다.

AI 메모리 칩 시장 장악력이 가치 상승 견인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H100, H200, 블랙웰 GPU에 탑재되는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글로벌 공급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삼성을 제치고 한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기업이 되었으며 두 기업 모두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달성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은 서울 코스피 지수의 약 50%를 차지한다.

S&P 500, 지정학적 혼란 속 사상 최고 근접

S&P 500 지수는 주간 1% 이상 상승하며 마감했다. 미·이란 공격 재개 이후 변동성 구간을 극복했다. 월가는 기업 실적 시즌에 주목하며 상승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상장은 AI 수요가 메모리 생산 능력을 초과하는 상황에서 미국 투자자에게 가장 인기 있는 분야에 직접 투자할 기회를 제공했다.

Source: WSJ/NYT/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