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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규모 7.7 지진 발생, 쓰나미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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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를 뒤흔든 강진

토요일 아침, 규모 7.7의 지진이 인도네시아를 강타했습니다. 지진은 얕은 깊이에서 발생해 진동이 더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해안 마을 주민들은 건물이 흔들리자 거리로 뛰쳐나왔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역 내 여러 섬에서 감지됐습니다. 인도네시아는 지각판이 충돌하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진은 이 지역에서 흔하지만, 이번만큼 강한 지진은 드물었습니다.

쓰나미 경보 발령과 대피

당국은 지진 발생 직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관리들은 해안가 주민들에게 내륙과 높은 지대로 이동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여러 해안 마을에서 사이렌이 울렸습니다. 어부들은 예방 차원에서 배를 해안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경보 기관은 일부 지역에서 수 미터 높이의 파도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지대 주민들은 생필품을 챙겨 집을 떠났습니다. 피해 지역의 학교와 시장은 문을 닫았습니다. 구조대원들은 높은 지대에 대피소를 마련했습니다.

피해 평가 및 대응

진동이 멈춘 후 구조대는 피해 확인에 나섰습니다. 지진으로 일부 지역의 도로와 교량이 파손됐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전력선이 끊어졌습니다. 병원은 경상자들을 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전체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 데 몇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과학자들은 모니터링 센터에서 파도 징후를 감지하기 위해 조위계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2004년 인도양 대참사 등 치명적인 쓰나미를 경험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역사 때문에 당국은 신속하게 경보를 발령하고 대피를 실시합니다. 정부는 평가가 계속되는 동안 침착함을 유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으로 며칠 동안 여진이 더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