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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이란 전쟁 및 트럼프 우선순위 예산 950억 달러 당론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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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950억 달러 당론 예산안 채택…이란 전쟁·트럼프 정책 자금 조달

미 하원은 26일 공화당이 지지하는 950억 달러 규모의 예산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이는 이란 전쟁 자금을 조달하고 트럼프 행정부의 주요 우선순위를 추진하기 위한 조정 패키지의 중요한 단계다. 이 예산안은 군사·농업·행정·정보 위원회에 구체적인 법안 초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결의안은 이란 군사 작전에 730억 달러, 농업 지원에 120억 달러, 엄격한 유권자 신분증명법을 장려하기 위한 선거 보안 보조금에 100억 달러를 할당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이 패키지가 분열된 의회에서 대통령의 의제를 추진할 최선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공화당 내 재정 보수파는 예산 삭감 부족에 우려를 표했지만, 지도부는 당론 투표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상원에서는 공화당 지도부가 계획에 대한 지지를 구축해야 하며, 트럼프 행정부는 11월 중간선거 전에 이를 승인받길 원한다.

존 슌 상원 원내대표는 "필요하다면 하원이 통과시킨 예산 결의안을 정부 자금 조달에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며 필리버스터 면제 절차를 통해 정부 셧다운을 피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Source: Politico, Roll Call, Associated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