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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 죽은 백색 왜성 공전하는 거대 외계 행성 분석… 목성의 운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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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죽음에서 살아남은 행성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을 사용한 천문학자들이 죽은 백색 왜성을 공전하는 목성 크기 행성의 대기를 들여다보며, 연구자들은 이를 태양계의 먼 미래에 대한 예고편이라고 말한다. 이 연구 결과는 7일(현지시간) 미시간 대학의 라이언 맥도널드 박사가 이끄는 팀에 의해 발표됐다. 외계 행성 WD 1856b는 2020년 나사의 TESS와 스피처 망원경으로 발견됐다. 용자리에 위치한 이 행성은 약 100억 년 된 백색 왜성 WD 1856+534를 공전한다. 놀랍게도 이 가스 거인은 지구와 태양 거리보다 50배 가까운 궤도를 돌며, 내부 행성들을 집어삼켰을 폭력적인 적색 거성 단계를 어떻게든 견뎌냈다.

대기가 밝히는 것

웹의 분광 분석은 행성 대기에서 에어로졸과 탄화수소를 감지했으며, 거대 행성이 어떻게 모항성의 죽음을 견디고 안쪽으로 이동할 수 있었는지에 대한 화학적 신호를 밝혀냈다. 이 행성은 목성 크기이며, 백색 왜성은 지구 크기로, 행성이 별보다 7배 더 크다.

태양계 예측

이 발견은 약 50억 년 후 태양이 핵연료를 소진했을 때 목성과 토성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이해하는 자연 실험실 역할을 한다. WD 1856b의 생존과 가까운 궤도는 가스 거성들이 모항성보다 오래 살아남아 항성 잔해 주위를 좁은 궤도로 돌 수 있음을 시사한다.

Source: Sci.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