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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6월 고용 5만7000건 증가… 예상치 절반에도 못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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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향 수정된 추세

미국 노동통계국은 6월 고용이 5만7000건 증가에 그쳤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 컨센서스 예상치인 11만5000건을 크게 밑돈 수치로, 1년여 만에 가장 약한 고용 증가세다. 노동통계국은 5월 증가분을 4만3000건 하향 조정해 12만9000건으로, 4월은 3만1000건 하향 조정해 14만8000건으로 수정했다. 이는 잠정치에서 강해 보였던 경기가 실제로는 냉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종별 분석

사회복지업종이 2만5000건, 의료업종이 2만2000건 증가했지만 의료 부문 증가폭은 평균을 밑돌았다. 레저 및 접객업종은 감소했다. 이전 경기 회복을 주도했던 제조업과 건설업은 거의 성장하지 못했다.

연준에 미치는 영향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달 첫 기자회견에서 물가 안정과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지속적인 초점을 강조했다. 부진한 고용 데이터는 추가 금리 인상 압력을 완화할 수 있지만, 경기가 예상보다 더 급격히 둔화할 가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Source: CN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