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반도체의 기록적인 데뷔
한국 반도체 대기업 SK하이닉스가 나스닥에서 미국 기업공개를 통해 265억 달러를 조달하며 외국 기업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데뷔를 기록했다. 이번 상장은 2014년 알리바바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AI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반영한다. 주식은 금요일 거래를 시작했으며, 분석가들은 이를 AI 하드웨어 분야의 바로미터라고 평가했다.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열린 기념 행사에 SK하이닉스 회장 최태원과 함께 참석했다.
세계 경제, 급격한 둔화 직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이란 분쟁과 관련된 높은 원자재 가격 및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의 영향으로 올해 세계 생산 성장률이 3%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중동에서의 추가 확대 시 성장률이 2.5%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고용주는 6월에 5만7000개의 일자리만 추가해 채용 호조세가 꺾였지만, 실업률은 4.2%로 소폭 하락했다.
무역 적자, 사상 최대 수입으로 확대
미국 무역 적자는 5월에 의약품과 데이터센터 장비 등 외국 상품 수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확대되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중심 무역 정책은 기업들에게 불확실성을 초래했으며, 행정부는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갱신을 거부해 10년 후 발효되는 협정 만료 시계를 작동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