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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사이클로스포라 발병, 9개 주로 확대… CDC, 확진자 2,000명 가까이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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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 사이클로스포라 발병, 9개 주 확대… 타코벨 양상추 연루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사이클로스포라증 발병이 9개 주로 확산됐다고 CDC가 7월 28일 확인했다. 실험실에서 확인된 감염 사례는 약 2,000건이며, 타코벨에서 제공된 아이스버그 양상추와 연관됐다. 새로 추가된 주는 일리노이, 캔자스, 오클라호마, 펜실베이니아이며, 기존 인디애나, 켄터키, 오하이오, 웨스트버지니아, 미시간과 합쳐졌다. CDC는 최소 98명의 입원을 보고했지만 사망자는 없다. 발병일은 6월 22일부터 7월 20일까지다. 실제 사례 수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되며, 11,500건 이상의 의심 사례가 조사 중이다. 사이클로스포라 카예타넨시스는 심한 설사와 피로를 유발하는 위장병을 일으키는 미세 기생충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감염이 수주간 지속될 수 있다. 타코벨은 해당 양상추를 공급망에서 제거했다. 이번 발병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HHS 장관의 식품 안전 시스템 개혁 약속에 중요한 시험대가 되고 있다. CDC는 리콜 제품을 확인하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