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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미라 안드레예바, 프랑스오픈 우승…1992년 이후 최연소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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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예바, 세트 스트레이트로 압도

미라 안드레예바는 6월 6일(토요일) 필립 샤트리에 코트에서 재능 있는 10대에서 그랜드슬램 챔피언으로 변신했다. 세계 8위인 19세의 선수는 예선 통과자 마야 흐발린스카를 6-3, 6-2로 꺾고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안드레예바는 1992년 18세의 모니카 셀레스가 3년 연속 롤랑가로스 타이틀을 차지한 이후 파리에서 최연소 챔피언이 됐다.

안드레예바는 첫 그랜드슬램 결승전에서 처음 20분 동안 긴장한 듯 느린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그녀는 리듬을 찾았고 첫 세트 중반부터 흐발린스카의 서브를 여러 차례 브레이크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급속한 순위 상승

안드레예바는 2023년 롤랑가로스에서 그랜드슬램 여정을 시작했는데, 당시 예선으로 출전해 깜짝 준결승 진출을 이뤘다. 이제 불과 2년 만에 그녀는 수잔 랑글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녀는 전 세계 2위이자 2000년 롤랑가로스 준우승자인 콘치타 마르티네즈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타이틀을 획득함으로써 마르티네즈를 한 단계 넘어섰다.

이번 승리는 여자 테니스에서 가장 유망한 재능 중 하나로 묘사된 젊은 러시아 선수의 놀라운 상승세를 마무리한다.

흐발린스카의 동화 같은 행진 종료

마야 흐발린스카는 예선 통과자로 대회에 출전해 예상치 못한 결승 진출로 프랑스오픈의 화제가 됐다. 폴란드 선수는 결승전에 오르는 길에 여러 명의 상위 랭킹 선수들을 꺾었다. 경기 후 흐발린스카는 이번 대회가 18년간의 인내와 끈기에 대한 보상이라고 말했다.

남자 단식 결승에서는 플라비오 코볼리가 알렉산더 츠베레프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여자 복식 결승도 롤랑가로스 대회 마지막 주말에 치러졌다.

Source: Daily8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