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단속에 700억 달러
트럼프 대통령이 11일 자신의 이민 단속 정책 가속화를 위해 약 700억 달러를 제공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상원에서 초당적 지지로 승인된 이 자금은 확대된 추방 작전, 국경 장벽 건설, ICE(이민세관단속국)와 CBP(국경관세청) 인력 충원에 사용된다. 이 법안은 미국 역사상 이민 단속을 위한 단일 예산으로는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트럼프 지지 힐튼,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 진출
캘리포니아 정치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은 스티브 힐튼 후보가 주지사 선거 경선에서 진출하며, 주지사 선거에서도 트럼프의 영향력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전 폭스 뉴스 해설가이자 트럼프 행정부 고문이었던 힐튼은 본선에서 민주당 후보와 맞붙게 된다. 이 선거는 민주당 강세 지역에서 공화당의 전망을 가늠하는 잣대로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 금융 감독 기관 새 수장
백악관은 브라이언 존슨을 소비자금융보호국(CFPB) 국장으로 지명했다. 이 기관은 공화당의 빈번한 비판 대상이었다. 존슨 임명은 연방 규제 기관을 계속해서 재편하려는 의지를 시사한다. 한편 하원 위원회는 앨런 더쇼비츠에게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과거 관계에 대한 증언을 요구하고 있으며, 고(故) 금융가 엡스타인 연루 네트워크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