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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지율 36%로 하락…폭스뉴스 여론조사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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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 여론조사의 수치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등록 유권자 1,2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폭스뉴스 여론조사에 따르면 등록 유권자의 36%가 트럼프의 대통령직 수행을 지지하고 64%가 반대했으며, 오차범위는 2.5%포인트다. 폭스는 이 결과가 두 임기 모두를 통틀어 자사가 기록한 트럼프의 최저 지지율이라고 밝혔다. 그의 지지율은 5월 이후 39%를 유지해 왔다.

하락세는 45세 미만 유권자, 연소득 5만 달러 미만 가구, 비백인 유권자, 대학 학위가 없는 사람들 사이에 집중됐다. 공화당 지지자들은 여전히 76대 23으로 그를 지지한다. 무당파는 78대 22로 반대하고, 민주당 지지자는 98대 2로 반대한다.

물가가 분위기를 지배

트럼프의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지지율은 22%로 떨어져 이번 조사에서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했다. 74%가 경제를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53%는 내년에 더 나빠질 것으로 예상했다. 거의 60%가 생활비를 최대 경제적 관심사로 꼽았으며, 55%는 인플레이션이 전혀 통제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다른 조사들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등록 유권자 1,403명을 대상으로 한 이코노미스트/유고브 조사에서는 지지율 38%, 반대율 61%로 나타났으며 오차범위는 3.5%포인트다.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응답자 4,506명을 대상으로 한 로이터/입소스 조사에서는 지지율 32%, 반대율 65%였다.

중간선거까지 3주

이번 조사는 하원과 상원의 통제권이 걸린 11월 3일 중간선거를 3주도 채 남기지 않은 시점에 나왔다. 트럼프의 지지율은 이달 상원 토론회에서 핵심 공격 대상이 되어 왔으며, 경합 지역의 공화당 의원들은 가을 내내 물가에 관한 백악관의 수치와 자신들의 기록을 분리하려 애써 왔다.

행정부 측 인사들은 연료비가 오르던 시기의 표본과 시점이, 내년에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하는 감세 및 에너지 조치의 효과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3주 뒤 투표에 나서는 후보들에게 실질적인 질문은 더 좁다. 식료품비에 분노한다고 여론조사에 답한 유권자들이 실제로 투표장에 나올지, 그리고 의회를 통제하는 정당에 반대표를 던질지 여부다.

출처: Fox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