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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종 평화 합의 없었다"…트럼프 돌파구 발언과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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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과 테헤란의 엇갈린 신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이란에 대한 최근의 공격 위협을 철회하고, 협상에서 돌파구를 마련해 양국이 2026년 초 시작된 전쟁 종전에 그 어느 때보다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합의에 매우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란 외무장관 아라크치는 몇 시간 후 반박하며 최종 평화 합의에 도달하지 않았으며 양측 간에 상당한 격차가 남아 있다고 밝혔다.

취약한 휴전에 압박

상반된 성명은 중동 전역의 지속적인 불안정 속에 나왔다.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레바논 휴전은 6월 2일 발표됐으나 헤즈볼라가 핵심 조건을 거부했다는 보도 속에 취약한 상태다. 이 합의는 헤즈볼라의 완전한 발사 중단과 남부 레바논에서 모든 요원 철수를 요구한다. 한편 이란은 미국의 공습으로 레이더 기지가 파괴된 후 쿠웨이트와 바레인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의의 내용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마련 중인 협상안에는 미국의 단계적 제재 해제, 이란의 3.67% 이상 우라늄 농축 동결, 걸프만 분쟁 지역에서의 상호 군대 철수가 포함됐다.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석유 수송을 확보하기 위해 비밀 작전을 수행했다는 보도도 있다. 전문가들은 양측이 극단적인 공개 발언을 내놓는 상황에서 합의 서명까지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Source: Daily8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