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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WWDC에서 구글 제미니 기반 AI 시리 공개... 월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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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구글 제미니와 협력해 시리 완전 재구축

애플이 월요일 WWDC 2026에서 구글 제미니를 기반으로 시리 음성 비서를 완전히 새롭게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시리 AI'라는 새 시스템은 시리를 단순한 음성 명령 비서에서 복잡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AI 동반자로 탈바꿈시킨다. 시리는 이제 전용 앱을 갖게 되며 기존 애플 앱에서도 작동한다.

사용자는 시리에게 웹, 이전 이메일, 캘린더 항목 및 연락처에서 정보를 가져와 메시지를 작성하는 등 여러 단계 작업을 요청할 수 있다. 시리는 정보를 요청할 때 결과를 텍스트 카드로 표시한다. 사용자는 다이내믹 아일랜드에서 아래로 스와이프하여 입력으로 대화를 시작하거나 사이드 버튼 또는 '헤이 시리' 음성 명령을 사용할 수 있다.

애플 임원 크레이그 페더리기는 회사의 프라이버시 접근 방식을 강조했다. "AI에서 프라이버시는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고 믿는다"며 "데이터는 요청을 실행하는 데만 사용되며, 외부 전문가가 언제든지 이 약속을 계속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팀 쿡, CEO로서 마지막 WWDC에서 퇴임 발표

팀 쿡이 애플 CEO에서 물러나 2026년 9월 1일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 존 터너스에게 리더십을 넘긴다고 확인했다. 이번 WWDC는 쿡의 마지막 기조 연설이었다. 또한 애플은 iOS 27을 발표했으며, 아이폰 11 이후 모든 아이폰을 지원하여 역대 가장 호환성이 높은 iOS 릴리스가 되었다. 성능 개선으로 사진이 70% 더 빠르게 표시되고 에어드롭 전송이 80% 더 빨라진다.

월가, 기술주 및 반도체 업종 상승 주도로 반등

미국 증시가 월요일 상승했다. 나스닥과 반도체 업종이 주도하며 투자자들이 금요일 급락 후 저가 매수에 나섰다. 기술주 중심 랠리는 부분적으로 애플의 AI 발표에 대한 열기와 AI 부문에 대한 광범위한 낙관론에 힘입었다. 별도로 알파벳은 인텔에 300만 개의 자체 칩을 생산하도록 의뢰했으며, 엔비디아는 소프트뱅크와 계약을 체결했다.

Source: Reuters /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