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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지명 철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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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원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힌 토드 블랜치 법무장관 지명을 철회하겠다고 위협했다. 논쟁의 핵심은 공화당 상원의원 다수가 반대하는 IRS 합의다.

트럼프는 지명이 진전되지 않으면 블랜치를 권한대행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들이 부처를 막도록 두지 않을 것"이라고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번 발언은 수주간의 의회 비공개 회동 이후 나왔다. 핵심 쟁점은 IRS와 기업 납세자 간 수십억 달러 규모 합의로, 비판론자들은 이를 특혜라고 부른다.

코닌의 반발

텍사스주 존 코닌 상원의원이 주요 걸림돌로 부상했다. 임기 말 권한을 활용한 이번 반발은 소속 정당 대통령에 대한 이례적인 저항이다.

코닌은 IRS 합의가 번복되지 않는 한 지명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백악관은 그와 직접 협상해야 했지만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공화당 보좌관들은 이번 대치를 트럼프의 두 번째 임기 시작 이후 가장 심각한 권력 도전으로 묘사했다.

향후 일정

상원 법사위는 아직 지명 투표를 예정하지 않았다. 상원 규칙상 한 명의 의원이 보류로 절차를 지연시킬 수 있지만, 충분한 표로 무효화할 수 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반대파가 사퇴할 때까지 기다리거나 블랜치를 권한대행으로 임명하는 방안을 포함한 옵션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싸움에서 침묵하며 공화당 내부 다툼을 지켜보고 있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코닌에게 동조하는 신호를 보냈지만 아직 투표 방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결과는 올해 남은 기간 법무부의 방향을 결정할 것이다. 또한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가 당 규율을 강제할 수 있을지 시험대가 될 것이다.

Source: NBC News / The New York Times